연휴동안 집에 있으면서 유튜브 홀릭이 된 황금이.. 아침에 일어나면 티브이부터 보기 시작해서 티브이 틀어주면 하루종일 볼 기세..ㄷㄷ 아이랑 집에서도 잘 놀아주고픈데 나이많은 엄마라 체력이 너무 떨어진다. 엄마표놀이는 접어두고 장난감으로라도 아이를 즐겁게 해주는 수밖에.. 낚시질 몇번 했다고 자세 나옴. 의자에 앉아서 한단다.ㅋㅋㅋ 손으로 줄 감는것도 실력급. 대어를 낚으시고 기분 좋으심. 잘놀다가도 장난감은 금방 질려해서 아이가 안가지고 놀거나 부피가 큰것들은 안보이는 창고에 넣어두는데 가끔 생각나면 찾곤 해서 다시 꺼내주면 새장난감처럼 또 잘가지고 논다. 어린이집 가는 날은 유튜브를 안보여주니 그나마 숨통 트임. 집에 남편이 있으면 티브이 보여주는거 알고 더 보여달라고 하는 4살 쪼꼬맹이. ㅠ 엄마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