맥도날드 해피밀 2021년 2월 장난감 스폰지밥 모아볼까?

2월 해피밀 장난감

스폰지밥 네모바지

 

 

지난 12월과 1월은 트랜스포머 장난감으로

두달을 우려먹은 맥도날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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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장난감이 나오길 얼마나 기대했던지

남편이 2월이 되자마자

해피밀 검색부터 들어가심...

이번에도 우리 황금이의 기대에 부응하려나?!

(근데 황금이 준다고 사면서

내가 더 궁금해지는 이유는?!)

 

 

2월 장난감은 스폰지밥!

오마이갓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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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폰지밥이라니~~

워낙 유명한 만화이기도 하고

미국에서는 우리나라 뽀로로 같은 존재일텐데

나는 한번도 본적이 없음.

캐릭터가 이렇게나 다양하다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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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아침이면 종종 맥도날드에서

해피밀을 배달해오시는 남편님이

총 10가지 종류 중에

가장 인기가 많다는 베스트 캐릭터 1번과

자기 눈에는 몬스터를 닮았다며

3번 징징이를 골라오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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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/18부터 6~10번 장난감 가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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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먹는 맥머핀이 슬슬 질린다니

이번엔 핫케익을 골라오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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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피밀 종류 & 사이드메뉴 선택

4:30AM~10:30A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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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머핀은 에그 / 베이컨에그 /소시지에그

핫케익 2조각 중에 선택

(가격 차이 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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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:30AM ~ 4:30AM

불고기버거/ 치즈버거/ 햄버거/ 맥너겟 4조각

중에서 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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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는 오렌지쥬스, 우유, 생수

사이드는 해쉬브라운, 치즈스트링

중에서 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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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이는 밥 먹이고 남편과

내가 먹는 주말 아침식사

7천원대에서 아침 해결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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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엔 거의 김밥, 빵, 해피밀, 샌드위치,

토스트 중에서 돌아가며 먹는 편인데

해피밀 새로운 캐릭터 장난감이 나올때면

궁금해서 꼭 한번은 들른다는!

처음엔 착한 가격에 정말 맛있었는데

그래도 장난감 덕분에 또 사먹게 되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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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기분탓인지

해쉬브라운 오늘 따라 너무 짜네..

맥머핀은 이제 무슨맛인지 감각을 잃었음.

배부른 소리한다 >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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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나면 배가 든든하긴 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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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번엔 핫케익을 사오신 센스쟁이~

핫케익 시럽이랑 버터 발라서

뜨끈하게 먹으니 그래도 괜찮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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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크림까지 있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

생크림이 없어 아쉬웠지만

아쉬운데로 버터 잔뜩 바르고

핫케익 시럽 뿌리고

그 위에 딸기 얹어 먹으니 굿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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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펀지밥 개봉

제가 느낀 장난감 후기는요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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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말하면 옆에 곁다리?로 딸린

하우스는 조립이 조잡의 끝판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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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받은게 불량인건지 끼워지지도 않고

이건 뭐.....

1번 스폰지밥과 집게리아

3번 징징이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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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마 캐릭터들은 귀여움.

오른쪽에 스폰지밥 집 뜬거 보이나요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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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에 잘 안끼워져서 반쯤 떠있음.ㄷㄷ

아마도 불량 태반일듯.

그래도 징징이집은 그나마 양호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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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은 집은 싼티나고 조잡..

캐릭터는 쪼금 귀여움.

캐릭터만 두고 보면 모을만도 한데

하우스가 좀 아쉽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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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폰지밥 애정하는 분들 많아서

아마 다 모으시는 분들도 계실듯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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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~8세용 이라는데

4살 황금이는 영~ 관심이 없어서

한번 보더니 시크하게

"공룡이 아니네" 하면서 돌아서버림..

결국 내것이 된 스폰지밥 피규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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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커서 이 만화를 알게 되면

좋아해주려나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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쩝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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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캐릭터 모아서 쭉 나열해두면 이쁠듯!

뚱이랑 핑핑이도 귀엽던데

우리 황금이는 관심 없어서

여기까지만 사고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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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18일부터 더 다양한 종류가 나온다니

소진시까지 아마 쭉 팔릴듯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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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시리즈는 또 뭐가 나오려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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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폰지밥 애정하시는 분들은

맥도날드 해피밀 드시러 고고하세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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