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일의 연휴 동안 첫날만 나갔다오고 모두 집콕, 집밥 첫날은 포장 음식을 제외하고 냉장고 열심히 파먹었다. 아침메뉴는 간단히 프렌치토스트와 커피 예쁜잔에 마시니 커피맛도 더 좋구만♡ 점심은 남편표 감바스가 하이라이트 트러플오일과 새우, 버섯, 파프리카를 넣어서 바게트 찍어먹으니 넘나 맛난것. 느끼함을 매콤한 누들 떡볶이가 달래줘서 환상 궁합이었음♡ 통후추도 갈아넣고 올리브 팍팍 넣어서 밖에서 팔면 10만원은 받아야한다며 자부심 넘치는 남편표 감바스 되시겠습네다ㅋㅋ 와인도 빠질 수 없지~~ 와인전문가 소믈리에 남편이 고른 와인잔과 내취향대로 고른 와인잔 두개씩 샀는데 남편은 내가 고른 와인잔은 와인향이 날라간다며 자기가 고른거에만 먹는다는. 듣고보니 일리는 있음ㅋ.ㅋ 둘째날 점심은 밀푀유나베라고 하고싶지만..